중장년 취업 현황 - 퇴직 후 재취업 시 고려해야 할 특성 4가지
퇴직 후에도 멈추지 않는 열정, 확장되는 중장년 취업에 관해 궁금하셨다면? 🤔 현실적인 퇴직 후 재취업의 현실, 성공적인 중장년 채용을 위한 골든플랜을 소개하겠습니다! ✨
Oct 31, 2024
출처: Freepik
고령화 사회 진입 및 인구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그에 따라 청년 인구가 감소 중입니다. 청년 인구 감소는 근로자 부족 현상을 야기하며 실제로 많은 기업들은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인·잡코리아 등 HR 연구소가 기업 220개 사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구인난과 대응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9%의 기업이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지원자 부족과 같은 채용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인력 확보에 있어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용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55세 이상 중장년층의 취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장년층의 취업 현실과 이들이 직면한 노동 시장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중장년층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골든플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퇴직 후 중장년 취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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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학력 중장년층의 인구 비중이 증가하는 것 외에도 고령화 사회 진입, 달라진 생애 주기에 따른 기대수명 증가로 더 늦은 나이까지 일할 필요성이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전체 고령층 중 '일하는 노인'이 60%를 넘기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고령층 10명 중 7명은 정년이 넘어서도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단순히 경제적 필요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이들이 직장에서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역량과 경험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 의지와 능력, 기존의 경험을 활용 가능한 기회를 찾는 빈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직업 훈련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퇴직 후 재취업, 중장년 채용 현실
출처: 경향신문
중장년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은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재취업 과정에서 여러 고용불안정 문제에 직면 중입니다. 1998년부터 2021년의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바탕으로 직업별 직무 성향과 취업자 연령 간 회귀 분석을 한 결과, 취업자 연령이 높아질수록 대체로 분석, 서비스, 사회 직무 성향은 낮아지고 반복적이거나 신체적인 성향을 요구하는 직무의 비중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중장년층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경력이 있는 전문 직무가 아닌, 상대적으로 신체적 요구가 많은 직무에 종사하게 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현상은 중장년층 근로자들이 재취업 과정 시 겪는 고용불안정, 재취업의 어려움이 한국 노동시장의 구조적 요인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점을 나타냅니다. 특히, 직무 단절은 중장년층이 실직이나 퇴직 후 기존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직무로 다시 진입하는 데 큰 장벽이 됩니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경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기보다는 중장년 채용 시 단순 노동이나 신체적 노동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합니다.
중장년 취업 문제
출처: KDI
중장년의 취업 문제에는 근본적 구조 3가지가 존재합니다.
1) 고용 형태의 변화
한국경제인협회 중장년내일센터의 '2023년 중장년 구직활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취업 경험이 있는 중장년은 66.8%였으며, 재취업 후 정규직 비율이 42.1%에 그쳤습니다. 이는 많은 중장년층이 재취업을 통해 고용불안정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 임금 감소
응답자 중 67.4%가 재취업 후 임금이 낮아졌다고 답했으며, 그들의 임금 수준은 이전 직장 대비 평균 67.2%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임금 감소는 중장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며, 재취업 이후 기존 소비 생활 수준의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3) 직무 변화
젊은 연령대에 이직했을 때는 기존 일자리와 직무 구성이 비슷한 일자리로 재취업했으나 50세 이후에 이직한 경우 사회 직무 비중이 낮은 일자리로 재취업하는 경향이 유의미하게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중장년층이 경력을 살린 직무로 재취업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노동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해결 필요성
출처: Freepik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젊은 층의 인구가 급감하여 노동 공급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많은 기업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고령층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령층의 경제적 자립은 초고령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 전체적으로 중장년층과 고령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이들이 노동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퇴직 후 재취업을 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 고령층이 경력과 경험을 살려 경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사회적 기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중장년 취업 프로그램,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세대 간의 공존과 협력을 강화하고, 고령화 사회 및 인구 구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골든플랜 소개
출처: 골든플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신체적인 면만 사용하는 직업이 아닌, 나의 전문성을 살려 고용불안정을 줄이고 성공적인 퇴직 후 재취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분들을 위해 건강한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도와주는 플랫폼인 골든플랜을 소개합니다. 골든플랜은 기존 경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업을 매칭해주며,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과거에는 일만을 중시하던 경향이 강했다면, 현재는 건강, 인간관계, 여가 생활도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중장년내일센터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유형 중 시간제 및 프리랜서 근무가 38.7%로, 전일제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중장년층이 보다 시간을 자유로이 활용 가능한 근무 형태를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골든플랜 플랫폼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유연한 근무 형태를 제공하며, 중장년층이 실제 기업에서 성과를 창출하면서 의미 있는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근무 환경은 중장년층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성취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중장년 경제활동 참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늘어나는 노년층 인구는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유지하고자 하는데요. 중장년 취업 현황과 한국의 노동 시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중장년 경제활동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개해 드린 골든플랜과 함께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장년층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이 되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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